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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선초 학생자치회, 가정의 달 행사 ‘사랑의 우체통’ 운영 2024-05-13
김영식 mmi001@hanmail.net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 실천

 

▲ 광선초등학교(교장 최선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광선초등학교(교장 최선희)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현수막 제작과 사랑의 우체통 운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선초 학생자치회에서는 1회 실시하는 학생자치회 협의를 통해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현수막 제작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편지를 학생회에서 직접 배달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계획하며 사랑 나눔의지를 다졌다.

 

55일 어린이날, 58일 어버이날, 5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은 자치회 회의를 통해 현수막에 들어갈 문구와 디자인 등을 협의했고, 최종 문구로부모님! 선생님! 친구들! 모두 사랑해요를 채택했다. 또한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푸른색 배경을 활용하여 광선초등학교 어린이를 나타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현수막을 학교 입구에 게시하여 등·하교 시 볼 수 있게 했다.

 

사랑의 우체통은 모두가 보기 쉽도록 학교 중앙 현관에 두고, 학생들은 손수 쓴 엽서나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이렇게 모인 편지는 학생회 임원이 편지를 쓴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배달했다.

 

진 광선초 학생 자치 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광선초등학교 학생들이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희 광선초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이 직접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현수막을 만들었다는 점이 굉장히 감동적이고, 역시 광선초등학교는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최선희 교장은 가정의 달 행사 추진으로 민주적 학교 운영의 근본인 움직이는 자치회,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하는 자치회가 되었다. ” 라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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