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13일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안성경찰서 대강당(대청마루)에서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13일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안성경찰서 대강당(대청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번 지역치안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개최되지 못했던 만큼 지역치안협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재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의장), 오지용 안성경찰서장(부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심상해 안성교육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및 민간협력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의 지역치안의 현안을 점검하고 지역안전지수 등을 논의하였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경찰서장을 지역치안협의회 공동의장으로 하고, 자율방범대 및 어머니자율방범대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위촉하도록 조례를 개정, 지역치안협의회 예산 편성, 여성안전·교통분야 및 자율방범대 복제에 대한 예산지원 등이 있었다

김보라 시장(의장)은 “그간 코로나 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회의가 안성시를 대표하는 공동체 치안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경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안성을 치안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안성시 치안의 책임자로서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