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위원 "국민통합은 공동체 도모"
2024-09-10
김영식 mmi001@hanmail.net
김영식 mmi001@hanmail.net
지난 5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 위원 인준 만장일치 의결
9일 한동훈 당 대표와 위원회 위원들 임명장 수여식 진행
▲ 한동훈 당 대표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 회의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동훈 당 대표와 국민통합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전체 회의를 가졌다.
이날 이상민 위원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에서 본 위원회 위원 임원 인준이 만장일치로 의결됐으며, 9일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달 20일부터 17개 시·도당과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김화진, 비례 22번) 추천으로 40명의 전국적 임원을 준비했다”라고 과정을 설명했다.
이 위원은 “국민통합은 궁극적으로 공동체의 복원”이라며 “다양한 사회 집단과 계층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강구해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활동 목표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에서부터 통합을 위한 작은 실천을 발굴할 것”이며 “참여와 협력 그리고 대화와 타협의 자세가 핵심”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 위원은 “당규상 당 대표가 본 위원회 위원장을 최고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임명하고, 당헌 43조 상설회원회 규정 의거 국민통합위원회는 당규에 50명 범위 내로 구성을 명시해 임기는 1년으로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