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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5 20: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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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사 강현주

경찰청 인권영화제는 2012년 중앙 정부기관 최초로 시작되어 벌써 7회에 걸쳐 많은 작품이 출품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왔다.

 

지난 영화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완성된 작품을 출품을 해야 해서 필자와 같은 경우에는 경찰의 기본근무를 하면서 인권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하기가 힘이 들었는데 이번 영화제는 인권영화에 대한 소재를 공모하는거라 부담감이 많이 줄었다.

 

인권영화제는 경찰내부에서도 인권경찰로의 변화, 의지에 대한 조직 내·외 메시지 전달 및 홍보, 교육을 위해서 강조하고 있으며, 경찰관들의 인권 감수성을 고양하고 시민과 경찰이 문화를 통해 교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19년 8월1일부터 오는 8월 20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시민의 기본권 보호를 위한 경찰의 활동, 경찰의 법집행과정에서의 인권 침해,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며, 공모 분야는 수필, 소설, 시나리오 형식에 제한이 없고, 공모 자격 역시 경찰관을 포함 대한민국 국민, 의무경찰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우수작 5편을 선정하여 상품 및 경찰청장 표창 등 시상하며 최우수작은 8회 경찰청 인권영화제에서 단편영화로 제작되어 시사회를 개최하여 인권경찰을 홍보하고, 나머지 수상작은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필자역시 이번 인권영화제 소재에 공모할 예정이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이번 인권영화제를 계기로 국민이 바라보는 인권경찰상과 치안현장의 인권현실을 조명해 보아 우리 국민스스로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래 본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경찰서 피해자전담경찰관 경사 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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