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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6 14: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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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제2회 공도구도심 정겨운 마을축제(이하 정겨운마을축제)’가 열린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마을축제, ‘제2회 공도구도심 정겨운 마을축제(이하 정겨운마을축제)’가 열린다.

 

안성 공도읍 구도심의 4개마을(사곡 1,2,3리, 신동1리)의 마을리더들과 상인들로 이루어진 ‘공도소도읍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김삼영)’는 2018년 가을, 제1회 공도구도심 정겨운 마을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에 2019년에는 공도구도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 ‘안성시 서부 무한돌봄 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 과 ‘참살이 교육협회(대표 장혜선)’가 컨소시엄으로 마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추진되는 정겨운 마을축제는 8월 29일에는 ‘여름밤 마을영화관’으로 야외영화상영회와 9월 28일에는 ‘공도구도심 정겨운 마을축제’의 메인 축제로 주민들의 공연과 전시, 체험과 먹거리가 있는 마을축제 등 두 번의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행사인 ‘여름밤마을영화관’은 8월29일 저녁 7시부터 공도문화공원에서 열리며, ‘엄마의 공책’ 이라는 감동적인 가족영화를 무료상영한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여름밤을 수놓는 주민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우천시 공원 앞 공도장로교회에서 상영)

 

이번 축제는 경기도가 주최한 ‘쏙쏙마을축제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공동생활권에 있는 3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인력·공간·문화·콘텐츠 등 마을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 마을축제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함으로써 △주민공동체 내부 자원 개발 △공유에 따른 주민공동체 활성화 △마을자원의 자산화 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준비위원장인 김삼영 위원장은 “구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해오던, 3개의 단체가 함께 연대하여 마을축제를 추진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지만,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구도심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가 반전되고,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많은 공도주민들과 안성시민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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