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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1 0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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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성모병원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멜로디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성모병원은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30분 병원 신관 1층 로비에서 멜로디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멜로디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안성성모병원을 방문한 환우와 내방객들뿐 아니라 병원관계자들에게 음악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주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이다.

 

피아노 연주단체인 ‘안성피아노협회’와 함께하게 될 이날 콘서트는 피아노 독주 및 합주. 클라리넷연주와 합창공연으로 구성돼 내방객들과 환우 및 직원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피아노와 가야금‧해금이 만나 ‘얼음연못’, 드라마 도깨비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I will go to you like the first snow’의 연주에 이은 안성맞춤합창단의 천상의목소리와 카운터테너와의 협연은 환우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안성성모병원 이주한 원장은 “이번 힐링콘서트가 힘든 병원생활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을 방문하는 환우와 내방객들의 심리안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성모병원이 주최하고 안성피아노협회와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이화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우리타임즈 신문사의 후원으로 진행 되고 있는 힐링콘서트는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안성성모병원은 환우와 내방객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매월 음악뿐 아니라 공연과 미술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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