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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2-06 13: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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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서안성웨딩홀에서 열린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 수출기업협의회는 지난 5일 서안성웨딩홀에서 열린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사 대표 및 가족을 비롯하여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경기도 수출협회 명예회장, 안성의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은 제7대 임정택 회장((주)새희망)이 이임하고, 제8대 홍성신 회장(㈜엘케이정밀)이 취임했다.

 

임정택 이임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안성시,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우리 회원사들의 적극 협조 덕분에 임기동안 우리 협의회가 많은 발전이 있었다”면서 “차기 홍성신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면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엘케이정밀을 경영하고 있는 신임 홍성신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소통,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수출확대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이날 안성수출기업협의회에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 지원 성금 300만원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임정택 이임회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난방비 전달을 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면서 “기업이 힘든 시기임에 불구하고, 나누어주신 사랑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성신 취임회장은 “동참해주신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 없는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기업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준 안성수출기업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수출기업인 협의회에는 현재 회원사 약 30여개가 참여하고 있으며 수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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