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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1-21 17: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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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설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떡 140개(1개/2Kg)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안성시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0일 설을 맞아 독거노인,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 떡 140개(1개/2Kg)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비한 떡국 떡은 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80개,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35개, 안성시새마을번영회에서 25개 등 총 140개를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살피고 설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체크했다.

 

또한, 양성면의 한 익명의 기부자는 “설 명절을 맞아 기부 물품을 고민 하던 중 새마을 부녀회의 떡국 떡 나눔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 떡국용 한우 사골곰탕 150개(1개/1,500mml)를 기탁했다.

 

정상진 양성면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정성으로 떡국 떡 나눔 행사에 노고가 많은 새마을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익명의 천사 기부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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