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떡, 라면, 사골곰탕 기부

▲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회장 이현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에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우리타임즈 = 김선숙 기자] 지난 21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공도로타리클럽(회장 이현재)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에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도로타리클럽 회원 25명은 떡국떡 100팩(2kg), 라면 100박스, 사골곰탕 200팩(500g)을 일일이 포장 작업에 참여하고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도로타리클럽 이현재 회장은 “설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탁했고,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팀장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빛을 더욱 밝혀주신 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소중히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 7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례관리전문기관으로 민간 · 공공복지서비스를 통합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