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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0 17: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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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정비…공공수역 수질보전 향상 기대


▲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대덕면 죽리681-5) 조감도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국비포함 총사업비 270억 원을 확보,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대덕면 죽리 681-5)의 하수처리범위인 안성하수처리구역의 차집관로 개량(150억 원)과 오수관로 신설(120억 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8년 4월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안성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의 1단계 시설사업으로, 불명수 유입을 차단하여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안성공공하수처리시설부터 안성종합버스터미널까지 안성천의 차집관로 개량 및 보수 약 8km, 분류식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 6개 마을(중리동, 대덕면 소현리, 미양면 진촌리, 금광면 내우리·개산리·오산리)의 오수관로 약 13km를 신설하여 자연환경 보전 및 도시기반시설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 2월 설계를 착수해 2021년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에 공사 착공하여 2023년까지 공사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오욱 안성시 하수사업소장은 “안성처리구역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효율 개선, 방류하천의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 공중보건 향상을 기대한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노후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7개소 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행복한 우수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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