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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2 17: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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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회원들과 조화로움을 통해 안성 클래식문화예술발전에 최선 다할 것”


▲ 최수영 신임 안성음악협회 지부장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안성시지부(이하 안성음악협회)는 지난 2월 9일 오후 4시 안성뿌리 아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 희경 지부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 2019년 주요 활동사항 보고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 의안과 정관개정등의 안건을 심의 하였고, 제 6대 지부장 선출이 있었다. 입후보자는 최 수영 전) 부지부장 1명만 등록하여, 만장일치 추대로 제 6대 지부장을 선출하였다.

 

제 4, 5대 임기를 마친 소희경 지부장은 “클래식의 불모지였던 안성에서 회원들의 단합을 통해 어려운 클래식이 아닌 눈높이 클래식 연주회 기획부터 시작하여 아이들을 위한 음악캠프, 어린이날 축제인 동요대회, 학교 및 양로원 등으로 찾아가는 문화 활동, 시네마 뮤직 등 다채로운 연주회”를 진두지휘 하였고, 클래식 음악 및 예술문화를 대중들에게 알려 예술음악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달 제31회 경기예술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받기도 하였다.

 

소희경 이임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홀가분한 마음으로 자리를 내려 놓는다며, 제 6대 지부장으로 취임하시는 최 수영 지부장에게 더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을 당부”하였으며,

 

취임하는 최수영 지부장은 “안성음악협회를 통해서 그동안 애써주신 전임 지부장님과 고문님들 그리고 협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조화로움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회가 되어 안성 클래식 문화예술의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취임하는 최수영 지부장과 함께 수석 부지부장 이요한(성신여대 및 중앙대 교수,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 부지부장 이은실(플룻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사무국장 박찬정(아미쿠스 앙상블 리더), 사무차장 성희진(성악가) 등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하여 제 2의 도약기를 맞을 준비를 하였다.

 

한편, 안성음악협회 안성시지부는 1961년 설립된 한국 음악인을 대표하는 한국음악협회(65개 산하단체, 77개 지부)의 지부로서 2002년 안성에 거주하는 클래식 전문 음악인들에 의해 설립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음악회 및 연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클래식 음악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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