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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15 16:55:43
  • 수정 2020-02-15 1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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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자발적 지지 선언 과정에서 벌어진 일" 유감

▲ 김보라 안성시장 예비후보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김보라 예비후보의 선거법 위반 논란과 관련된 보도가 이어지자 15일, 김보라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먼저 안성시민 여러분들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지지선언 과정에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불거진 것은 안타깝다. 명확히 말씀드리지만 이번 일은 저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일이고, 당연히 선거법 위반 논란도 저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 등에서 마치 제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면서 “선거 시기에 언론보도는 어느 때보다 사실에 기반해야 한다. 앞으로 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객관적인 보도가 이뤄지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저를 위해 자발적으로 지지선언을 해준 시민들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시민들이 선거법을 잘 몰라 벌어진 실수를 커다란 범죄처럼 왜곡하고 확대하는 것은 자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선거법 위반 논란은 모 언론에서 제기한 “지난 1월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2천20명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성발전의 적임자는 김 예비후보라 생각해 지지한다.’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 사실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행위인 지지자들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아울러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한 고발장도 경찰에 접수돼 조사 중이며 안성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사실관계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성경찰서와 선관위의 조사결과에 따른 향후 방향과 대응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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