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2-19 07:01:59
기사수정

시민단채,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의 미래를 열어갈 안성의 시민 후보!”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 앞둔 김보라 예비후보 정치적 입지 강화될 듯


▲ 1980년대부터 안성시에서 민주주의와 진보적 가치를 실현해 온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 21인이 김보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1980년대부터 안성시에서 민주주의와 진보적 가치를 실현해 온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 21인이 김보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시장재선거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이루어진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들의 지지선언은 김보라 예비후보의 정치적 입지 강화는 물론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17일 저녁, 김보라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지지선언문을 통해 “한 정치인을 성원하는 것은 믿음에서 출발한다.” 면서 “김보라 예비후보가 보여준 시민중심, 생활중심의 시민운동 활동과 경제활동, 정당활동 등의 과정은 정치인으로서 그의 인격과 능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발전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 면서 “그가 발표한 핵심공약 5가지와 5대 영역 25대 부문별 공약은 왜, 김보라 예비후보가 안성시장으로서 적임자인지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안성시장 재선거는 안성시의 미래가 걸려 있고, 안성시민의 행복이 걸려 있는 중차대한 선거다.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안성시민 모두의 행복만을 생각하자.”면서 “그간의 저희들 삶에 비추어 한 점 부끄러움 없는 결정이라고 확신한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지지선언문을 맺었다.

 

다음은 지지선언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대표 21인의 명단이다.

 

전 안성의료생활협동조합 초대이사장 이수청, 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초대대표 정원일, 전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기범, 전 안성가톨릭농민회 회장 김상길, 전 안성농민회 회장 오세필, 전 고삼농협 조합장 조현선, 전 경기민예총 회장 류연복, 전 두레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김영향, 전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정찬, 전 안성시농업경영인연합회 회장 박순철, 전 안성여성호남향우회 회장 안동엽, 전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공동대표 송숙, 전 아름다운가게 운영위원장 왕선희, 현 안성농민의원 원장 이인동, 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지회장 김상호, 전 학사장교 총동문회 안성지회장 임동원, 전 안성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신승현, 현 하나정신의학과 원장 장호균, 현 우리생협의원 원장 권성실, 현 서안성의원 원장 강대곤, 전 안성시민연대 공동대표 권용일

 

 

(안성시장 재선거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안성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 21인 지지선언문)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의 미래를 열어갈 안성의 시민 후보!”

 

안녕하십니까?

저희 21인은 안성에서 나고 자랐으며, 안성에서 시민단체 활동과 경제 활동을 함께해온, 누구보다도 안성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안성의 강인한 저력을 믿고 실천해온 안성시민들입니다.

 

저희들은 지난 1980년대부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안성의 변화를 위해 뜻있는 일을 도모하고자 했고, 무엇보다 안성의 농업, 환경, 보건, 복지, 시민운동 등의 영역에서 지역의 자원과 인재들이 축적되고 배양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저희는 안성시장 재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중 한 분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고자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예비후보입니다.

 

한 정치인을 성원하는 것은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리고 김보라 예비후보에 대한 저희의 믿음은 지난 30여 년간 안성에서 오롯이 빚어낸 그의 삶의 궤적에 근거함을 말씀드립니다.

 

1987년 이후 안성에서 시도해온 생활 속의 민주화 운동은 오랜 도전 끝에 1993년 의료생협(안성농민의원) 설립 추진운동으로 발전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열악한 조건에서 의료진을 영입하는 것은 커다란 도전과제였습니다. 이때 안성시민의 참여요청을 받아들여 두말없이 우리 지역으로 달려와 준 이가 바로 김보라 예비후보였습니다.

 

이후 그는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안성의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는 데 절실히 필요했던 농업분야 인재인 지금의 남편과 안성에서 가정을 꾸렸고, 안성의료생협의 실무자에서 임원으로, 시민운동단체의 활동가에서 지도자로, 경기도 의원에서 이제는 안성시 최초의 여성시장 출마 예비후보로까지 성장해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을 함께해온 저희는 그가 품고 있는 가치와 희망을, 지역 사랑과 삶의 열정을 깊이 신뢰합니다. 그가 보여주었던 시민중심, 생활중심의 시민운동 활동과 경제 활동, 정당 활동 등의 과정은 정치인으로서 그의 인격과 능력을 검증하는 데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저희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저희 21인은 김보라 예비후보가 남다르게 현장에서 경험하며 이를 건강하게 발전시켜 제시한 “혁신의 힘으로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겠다”는 발전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합니다. 더불어 그가 발표한 핵심공약 5가지와 5대 영역 25대 부문별 공약은 왜, 김보라 예비후보가 안성시장으로서 적임자인지 보여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지역 천혜의 자원인 호수 관광 벨트화 사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서부권 시민들의 행정·복지·문화 욕구 해소를 위한 시민청을 건립하며, 중앙정부 사업을 적극 유치해 안성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은 피부에 와 닿는 공약들입니다. 버스 준공영제와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 등의 공약은 시민들의 삶의 편의를 우선하는 그의 세심함이 돋보입니다. 25대 부문별의 공약들 역시 시민의 삶 어느 한 영역도 소홀함이 없는 균형감을 갖췄습니다.

 

저희는 김보라 예비후보가 걸어온 지난 삶의 궤적이 온전히 평가받길 희망합니다. 이번에 그가 내놓은 공약들이 철저히 실행되어 안성시가 새롭게 바뀌고, 시민의 삶이 풍요로워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보적 가치를 사랑하는 안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민주당원 여러분!

저희 시민사회단체 전·현직 대표들은 언제나 안성시민의 편에 서서 활동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합니다. 또한 진보진영의 가치를 위해 몸을 던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안성시장 재선거는 안성시의 미래가 걸려 있고, 안성시민의 행복이 걸려 있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개인적 이해관계를 떠나 안성시민 모두의 행복만을 생각합시다. 사적인 친분관계를 떠나 안성공동체의 미래를 생각합시다.

저희는 이러한 대승적 고민 속에 김보라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가 되고, 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간의 저희들 삶에 비추어 한 점 부끄러움 없는 결정이라고 확신합니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해주시길 간절히 호소합니다.

 

2020년 02월 17일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2531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