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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2-20 09: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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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공도청소년 체육문화센터’사업에서 남녀노소 모두 공유할 공간으로 전환 필요


▲ 2월 19일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원이 제1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유광철(미래통합당·가선거구) 의원이 구 공도읍사무소 부지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WE 공도청소년 체육문화센터 건립’도 청소년문화공간을 포함해 주차장, 여성회관, 노인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을 함께 조성하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 으로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월 19일 유광철 안성시의회의원은 제1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는 서부권의 부족한 청소년 시설 확보를 위해 구 공도읍사무소(공도읍 승두길46 일원)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WE 공도청소년 체육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예비계획 용역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용역이 마무리되면 오는 2022년까지 건물을 준공할 계획으로 서부권 청소년을 위한 ‘WE 공도청소년 체육문화센터 건립’에 충분히 공감한다.”고 밝히며 “하지만 서부권은 청소년문화공간도 부족하지만 여성회관 등 여성들의 공간, 노인복지회관 등 어르신들의 공간과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관된 시설도 부족해 제대로 된 여가와 복지를 즐기시기에 힘든 여건”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인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 안성시에서도 진행되고 있어, 이처럼 체육관‧주차장‧도서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편익시설을 집중한 생활SOC 복합화 시설인 ‘종합복합문화센터로 조성’하여 다양한 계층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건축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8층 정도의 고층 건물의 신축이 가능하리라 생각된다.”며, “현재 안성시가 예비비와 순세계잉여금 등을 합하면 1,000여억원의 추경 재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되는데, 지금처럼 예산에 여유가 있을 때 안성시내권에 비해 생활기반시설이 부족한 공도읍 지역에 종합복합문화센터를 건립을 추진할 적기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유광철 의원은 “침체된 구 공도읍 도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안성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동질감 회복을 위해 안성시 서부권(공도.원곡.양성) 주민들의 염원이며 서부권 발전의 견인차가 되는 종합복합문화센터로 변경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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