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도로변 직판장 중 안성포도 생산농가 65농가에게「2020년 안성포도 생산농가 직판장」인증 현수막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38국도 및 주요도로변 포도 직판장에서 타 지역 포도를 안성 포도로 둔갑해서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고자 진행됐으며, 안성시 소재 농지에서 포도를 생산하는 농가임을 인증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포도직판장 운영 현황을 사전 조사하여 인증 현수막을 지원하겠다”며, “타 지역 포도를 싸게 들여와 안성포도로 둔갑하여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감시하여, 고품질의 안성포도 이미지를 높이고 농가소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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