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9월 15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은 ‘제21회 사회복의 날(9월7일)’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을 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기념식 및 행사가 전면 취소된 가운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자를 발굴․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함으로 사회복지 활동을 장려하고 그 정신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코로나 19는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사회적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번 사회복지의 날도 그 변화속에서 우리가 적응해가는 과정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이 있기에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있고 이는 우리 사회의 큰 빛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도 좋지만 지금은 서로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고 많은 사람들이 복지 사회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차단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하고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참여하는 인원수를 제한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어 훈격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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