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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0 05: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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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깜깜이 환자발생방역당국 및 시민들 긴장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방역대책본부 집계 전국 20%상회

 

▲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의 주요 이동 동선을 발표했다.

 

보건당국은 신거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8월 28일 서울 방문 후 9월 19일 확진 판정받은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 9.4.~ 9.19. : 증상발생 2일 전부터 역학조사범위를 두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의 주요동선으로는 ◯ 8.28. 서울 방문 ◯ 9.6. 자택(감기, 콧물, 눈물 증상 발현) ◯ 9.18. 13:00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 9.19. 04:30 자가격리 중 양성 확진 판정받았으며, 환자의 진술 및 CCTV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보건당국은 9월 19일 04시 30분 검사결과 양성 확진판정 받은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에 대한 조치사항으로 ◯ 9.19. 13:20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입원(119차량 이용) ◯ 9.19. 접촉자 2명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 자택 및 동선 방역소독 등을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명 깜깜이 환자로 방역대책본부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율은 지난달 수도권에 감염이 확산하면서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달 30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2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감염경로를 모르는 환자가 5명 중 1명을 상회하는 셈으로 이번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 처럼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기 어려운 감염경로 불명 환자로 인해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긴장하고 있다.

 

9월 19일 18시 현재 검사중 13명, 자가격리 192명을 기록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는 47명이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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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 신건지동 거주 60대 여성

8월 28일 서울 방문 후 9월 19일 확진 판정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9월 19일 오전 9시 14분 경 안성시는 문자발송을 통해 코로나19 안성시 2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안성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안성 #26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8월 28일 서울 방문 후 9월 19일 확진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추후 심층역학조사에 따라 신건지동에 거주하는 #26 확진자의 세부동선 및 접촉자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9월 들어 다섯 번째 확진자로 기록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내려졌다고는 하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언제, 어느 곳이든지 확진자는 발생할 수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이 더더욱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8월 29일 원곡면 성주리에 위치한 한국표준협회 인재개발원에 제5호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됐으며, 146실 286명 규모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치료를 전담한다. 현재 현 입소인원은 36명이다.

 

또한 안성시에서 발생한 총 2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명은 완치되어 퇴원 및 퇴소한 상태이며, 코로나19 안성 #26포함 6명의 확진자는 인근 병원이나 치료센터에 입원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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