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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7 16: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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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말하기 대회에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인 팜뉴뉴(사진)가 한국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지난 24일 개최한 제11회 전국다문화가족말하기 대회에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인 팜뉴뉴가 한국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경기도가 행복한 다문화가정 조성과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2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의 장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팜뉴뉴는 ‘아빠 같은 남편’이라는 주제로 어린 나이에 꿈을 포기하고 한국 결혼 생활을 선택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관광통역사의 꿈을 찾아 도전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어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부터 시작된 한국어교육을 통해 2015년 결혼이민자(한국어)부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6년간 매해 다문화가족말하기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오고 있으며, 가족복지 전문기관으로 부모교육·가족상담·가족문화체험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적응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가족 중심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가족여성과(☎031-678-2279) 및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77-7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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