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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07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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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어르신 피해 예방으로 안성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에 근무하는 이민기 계장이 9월 7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손남태 지부장,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8월 27일 수천만원 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에 근무하는 이민기 계장이 9월 7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손남태 지부장,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8.27.(금). 수천만원 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지난달 8.27.(금). 80대 어르신(남성)이 농협은행 안성시지부를 방문하여 현금 4천만원 인출을 요청했다. 이민기 계장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께서 현금으로 큰 금액 인출을 요청하자 수상히 여기고는 인출사유 등을 자세히 여쭈었고, 어르신께서 안성시지부를 방문하기 직전 타 지점에서 예금을 중도해지 한 내역을 확인하고는 보이스피싱 임을 확신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르신께서는 사이버수사대 형사를 사칭하는 범인으로부터 “금융정보가 노출 됐으니, 어느 누구한테도 얘기하지 말고 현금을 찾아서 가지고 있어라”는 전화를 받고 예금을 인출하려 했던 상황이었으며, 다행히 이민기 계장의 신고로 수천만원 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농협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은“농협에는 어르신 고객분들께서 많이 찾아오시는 만큼 직원들이 더욱 세삼한 관심을 가지고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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