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및 추석명절 취약시기 직무태만과 복무기강 해이 등 사전감찰 실시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9월13일부터 9월23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명절 전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9월13일부터 9월23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추석명절 전후 공직기강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장기하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해이 사례 발생을 차단하고 복지부동의 자세를 벗어나 보다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등 시민과 임직원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복무규정 준수,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청렴의무 이행, 시민 불편사항 방치 등의 소극행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주의조치하고 중대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최갑선 이사장은‘이번 추석 명절 전후 감찰활동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공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감사를 통한 투명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공단 문화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