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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9 15: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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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피해 예방으로 안성경찰서장 감사장 받아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 봉정수 부지부장은 9월 29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안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흥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천만원대 대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손남태) 봉정수 부지부장은 9월 29일 농협안성시지부에서 안성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김흥수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천만원대 대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경찰서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

 

봉정수 부지부장은 한가위 명절을 앞둔 지난 9원 15일 현금 1,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의 인출 사유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 통장 거래내역과 휴대전화 통화내역 등을 살펴본 후 대출 전화금융사기 임을 직감하고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50대 고객은 기획재정부에서 온 문자의 안내에 따라 앱 설치 후 직접 해당은행과 금융감독원에 전화로 확인을 했기 때문에 전화금융사기가 아니라고 부인을 했다.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핸드폰에 은행직원을 사칭한 범인이 보낸 악성 앱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렇게 해킹된 휴대전화로 해당은행이나 수사기관에 전화를 할 경우 모두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전화로 연결이 되었을 것” 이라며 신종 대출사기 수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고, 고객은 대출금 3천만원을 피해 없이 상환할 수 있었다.

 

농협안성시지부 손남태 지부장은“직원들에게 최신 전화 사기수법이나 예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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