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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4 1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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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2일,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Ⅱ ‘순간(soon間)’ 개막식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2일, 개관 20주년 특별기획전Ⅱ ‘순간(soon間)’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1919년 독립의 횃불을 들었던 역사의 순간부터 2001년 기념관 개관의 역사를 담은 이음의 순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어울림의 순간, 그리고 기념관의 미래상을 그려낸 바람의 순간까지 기념관의 ‘순간 순간’을 돌아보며 함께 기념관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특히 안성3.1운동기념관은 1989년 원곡면 칠곡리에 1989년 조성한 사료전시실이 전신으로, 실제적으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번 전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기록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이는 전국 최초의 3.1운동 관련 기념관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문화예술사업소장은 “기념관의 순간 순간 안에 많은 이야기들이 있으며, 또한 기념관의 앞으로 다가올 20년도 함께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특별기획전Ⅱ 취지를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문화예술사업소장 및 직원 등 소수인원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테이프 컷팅 후 전시 관람을 끝으로 개막식을 마쳤다.

 

2021 지역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특별기획전은 내년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전시 관람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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