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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6: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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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눈을 뜨는 순간을 이몽룡 일대기로 그려낸 국악 공연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리꾼 오정해와 콜라보 무대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공동 기획한 <재비의 눈을 뜬다 with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오정해>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공동 기획한 <재비의 눈을 뜬다 with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오정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여러 감정에 눈을 뜨는 순간을 춘향전의 이몽룡 일대기에 맞춰 그려낸 창작 국악 공연으로 재비의 2집 앨범 곡들로 제작됐다. 춘향이를 본 이몽룡이 사랑에 눈을 뜨고 헤어진 후 그리움에 눈을 뜨며 현실에 눈을 뜨는 순간의 감정을 우리의 소리로 고스란히 담아낸다. 여기에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소리꾼 오정해가 출연해 신명나는 마을 잔치가 펼쳐진다.

 

어쿠스틱앙상블 재비,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소리꾼 오정해와 정윤형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재비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관객과의 교감과 소통을 최대한 활용하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젊은 국악의 장이 될 것이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상주단체 어쿠스틱앙상블 재비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음악회>, 기획 공연 <귀곡산장>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명나는 국악 무대 <재비의 눈을 뜬다>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 좌석제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20% 할인 적용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031-660-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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