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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21 1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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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선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도시 비우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공간 조성에 나선다. 


본 사업은 주민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대한 철거, 통합, 정리 및 미리 비우기를 통해 주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성시 전역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개선·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 비우기 사업은 ▲불필요하거나 기능을 상실한 시설물 철거를 통한 비우기, ▲유사 기능을 가진 인접 시설물을 통·폐합하는 줄이기, ▲노후·부식·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하는 정리하기, ▲실무협의회의 사전심의를 통한 신규 시설물을 최소·최적으로 설치하는 미리 비우기로 추진된다.

 

시는 이러한 사업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도시 비우기 사업 조례를 제정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물 기능과 도시경관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통합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2022년부터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조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철거, 보수, 유지 3단계의 상태로 분류하여 즉시 철거가 가능한 시설물(공도, 대덕, 일죽, 안성1동, 안성3동 일원(총6개소))에 대해서 이달부터 철거공사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도시 비우기 사업은 노후되어 흉물로 전락한 관내 공공 시설물의 철거 및 정비를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써 안성시의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성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기 위해서는 민․관이 따로 없다. 안성시가 갖고있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이용한 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주민들께서도 일반 사유 시설물의 무분별한 설치 자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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