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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5 17: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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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12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이상현 한옥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숨은 문화재에서 읽는 우리예술’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12월 2일 저녁 7시 30분에 이상현 한옥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숨은 문화재에서 읽는 우리예술’ 강연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클라우드 미팅 지원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이상현 강사는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입사하면서 ‘집’과 인연을 맺었다. 그 후 ‘한옥’의 매력에 빠져 한옥연구가가 됐고 인문학 중심 한옥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EBS, 불교방송을 비롯하여 공공도서관에서도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문학 한옥에 살다>와 <이야기를 따라가는 한옥 여행>, <우리가 사는 한옥>, <즐거운 한옥읽기 즐거운 한옥짓기> 등 10편이 있다.

 

이번 강연은 올해 안성시 도서관 중점사업인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3가지 테마 중 하나인 ‘우리동네 숨은 건축찾기’로,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문화재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안성의 숨은 문화재 ‘국사암의 석조여래입상’부터 서양의 예술물을 돌아 다시 삼죽면 국사봉의 쌍미륵사로 이어지는 방구석 랜선 탐방이 열린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드라마 ‘오징어게임’과 가수 BTS의 노래가 세계인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요즈음, ‘숨은 문화재에서 읽는 우리예술’ 강연을 통해 안성시에서 한국인의 숨은 예술 본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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