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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6 18: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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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민의 옛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 마련

포토존과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여

 

▲ 안성맞춤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을 개최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근현대 안성의 학생 그리고 추억’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근현대 안성의 학생과 시내 모습을 조명하는 전시로 일제강점기 유물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자료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1부 안성의 학교와 옛 거리를 가다, 2부 슬기로운 학교생활, 3부 즐거운 여가생활로 구성되며, 교실을 재현한 포토존과 체험공간 ‘나에게 편지쓰기’ 코너도 조성된다. 


‘나에게 편지쓰기’ 체험은 학창 시절을 보낸 과거 나에게 편지를 쓰는 체험으로, 관람객이 주소를 기재 후 우편함에 엽서를 넣으면 전시 종료 후 박물관 측에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근현대 안성 학교의 졸업 기념사진, 졸업장, 교육비 영수증 등 당시 학생들의 상황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수 소개되며, 과거 안성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인천제면소’의 간판 등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자료들이 소개된다. 그 외에도 안성맞춤박물관의 새로운 수집 자료인 졸업앨범, 유기 풍로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안성시민들이 옛 추억을 되새기고 과거의 일상 물건들이 역사가 되어감을 느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다음달 1일 11시 안성맞춤박물관 로비에서 열리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100명 미만의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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