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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9 15: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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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동선 선제적 검사로 코로나19 차단에 총력

 

▲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를 토대로 자가격리, 능동·수동감시 등 접촉자를 분류함과 동시에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천명을 넘어서고 있고, 11월 25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일일 확진자 수가 1,102명, 안성시도 현재까지 1,2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기초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를 토대로 자가격리, 능동·수동감시 등 접촉자를 분류함과 동시에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신장애시설,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비롯한 학원, 학교, 직장 등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확진자 동선에 따른 접촉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 검사는 상황 발생 시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이동검체반을 현장에 직접 투입시켜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발견된 추가 확진자를 신속하게 조치하여 집단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확진자와 같은 집단시설에 있었다 해도 접촉 이력에 따라 선제적 검사대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도 전했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바라고,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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