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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29 1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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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8일 ‘나의 이름으로 서다!’ 출판기념회를 끝으로 2021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28일 ‘나의 이름으로 서다!’ 출판기념회를 끝으로 2021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 사업을 모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매년 추진하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모사업으로 가정 내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일·가정양립 및 상호 배려와 존중, 가족과 여성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참여 확대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에는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 ‘중년남성요리교실’ ▲안성여성회 ‘마더피스타로교육’ ▲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 ‘나의 이름으로 서다’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5일 끝난 ‘마더피스타로교육’은 가족 돌봄과 직장인으로 쉼이 필요한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여성탄생신화를 타로와 연결해 심리상담 등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지친 심신을 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교육생은 “생각과 인생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좀 더 깊이 배워 취업까지 이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나의 이름으로 서다’ 사업은 경력단절여성과 다문화가정여성 20명이 모여 3개월간 성인지감수성 강연을 듣고 글쓰기를 배우며 자신의 글을 쓰고, 책을 펴내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참여자들의 잠재된 능력과 소질을 맘껏 발휘하는 시간이었다.

 

가치배움강사협동조합 관계자는 “오늘 출판된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글쓴이, 가족, 강사진의 끈임없는 노력의 결정체이다.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찾아 “자신의 책으로, 또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선 여러분께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누구나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니 계속해서 존재감을 뿜어내는 파워우먼이 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가족과 구성원 모두 양성이 평등하고 성장의 기회가 많은, 활력 넘치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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