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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30 1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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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평가 및 스트레스 측정 등 지원

 

▲ 안성시보건소(소장 정혜숙)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 소진(Burnout)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 서비스(국가트라우마센터 주관)를 운영해, 방역 인력과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소장 정혜숙)는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업무 과중, 소진(Burnout)이 우려되는 방역 현장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 서비스(국가트라우마센터 주관)를 운영해, 방역 인력과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국가트라우마센터의 사업으로, 방역 현장 대응인력에게 휴식공간과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버스 내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스트레스 상황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음건강 안내서와 심리안정에 도움이 되는 심리안정용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12월 6일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임시선별진료소도 방문할 예정이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방역의 최일선에서 쉼 없이 일해온 안성시 공직자들의 몸과 마음 건강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지친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정신건강 전문가 심리상담 등의 심리 지원을 통해 마음건강도 챙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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