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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7: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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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승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경승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안성시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추운 겨울철 더욱 어려움이 겪을 관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뜻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며 “연탄나눔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경찰관 정신교양을 위한 신앙적 전도사업 및 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경승위원회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6년 난방비 600만원, 2017년 연탄 1만장, 2018년 연탄 1만장, 2020년 자비나눔 쌀 340포, 2020년 11월 연탄 1만장 등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된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500장씩 전달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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