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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2 1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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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전체 예산 규모 1조 1,662억 4,335만 1천원이 안성시로부터 제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은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하고 있는 김삼주 전략기획담당관)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022년도 전체 예산 규모 1조 1,662억 4,335만 1천원이 안성시로부터 제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12월 1일 안성시의회 제1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성시로부터 제출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김삼주 전략기획담당관으로부터 제안 설명이 이어졌으며, 2022년도 전체 예산 규모는 1조 1,662억 4,335만 1천원 일시차입 한도액 349억 8,730만 1천원이다.

 

이 예산안은 전년도 당초예산 대비 1,998억 2,676만 1천원이 증가된 것으로 회계별로 일반회계가 9,882억 6,902만 9천원으로 1,767억 4,659만 9천원이 증가했으며, 공기업 특별회계는 270억 8,692만 2천원이 증가한 1,666억 4,814만 4천원을 기타 특별회계는 40억 676만원이 감소한 113억 2,617만 8천원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총 세입은 9,882억 6,902만 9천원으로 지방세가 2,364억 9,100만원으로 전년대비 18.7%인 372억 5,400만원 증가하였으며, 세외수입은 지난 해 당초예산대비 21억 1,213만 2천원이 증가한 332억 1,338만원이다.

 

지방교부세는 지난 해 대비 89억 6,500만원 증가한 2,077억 6,100만원을 계상하였고 조정 교부금은 380억 6,100만원 증가한 1,309억 1,000만원을 편성했으며, 보조금 수입은 3,096억 1,288만 6천원으로 지난 해 대비 201억 5,870만 4천원이 증가했다.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순세계 잉여금과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이자수입 전입금 등 702억 8,076만 3천원을 계상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대한 기능별 주요 예산 편성으로 일반 공공행정 분야는 785억 1,572만 2천원을 편성했다.

 

청사 신축사업 소요예산 배분 등으로 일반행정 부문에 지난 해보다 185억 6,071만 4천원이 증가한 479억 4,361만 9천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일죽면 시가지 침수방지사업 등 2021년보다 183.94% 증가한 138억 3,050만 6천원을 편성했다.

 

교육분야는 원곡초 다목적 체육관 대응 지원사업 등 299억 4,123만 5천원을 계상했고 문화 및 관광분야는 547억 464만 3천원으로 부문별로는 문화예술 부문이 177억 6,121만 1천원 관광 부문이 61억 3,524만 6천원 체육 부문이 253억 4,702만 4천원 문화재 부문이 54억 6,116만 2천원이다.

 

환경 분야는 지난 해에 비해 215억 8,833만 5천원 증액한 774억 7,988만 6천원으로 상・하수도 수질 부문에 가장 많은 327억 4,291만 2천원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일반회계 예산의 30.66%에 해당하는 3,030억 4,721만 1천원을 계상했으며, 보건 분야는 전년 대비 40.56% 증가한 157억 9,814만 3천원, 농림 해양 수산 분야는 1,198억 9,079만 5천원을 편성하여 지난 해와 비교할 때, 274억 8,835만 8천원이 증가했다.

 

산업ㆍ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는 173억 352만 5천원을 반영하였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에는 도로부문과 대중교통ㆍ물류 등 기타부문에 각각 582억 5,654만 8천원과 359억 9,058만 9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는 702억 1,227만 9천원을 계상하였으며, 과학기술 분야는 1억 2,096만원, 예비비는 88억 4,506만 1천원을 기타분야는 1,043억 3,192만 6천원을 편성했다.

 

기타 특별회계 세입예산은 전년대비 40억 676만원이 감소한 113억 2,617만 8천원으로 재원별로는 세외수입이 20억 4,565만 6천원 보조금 수입이 34억 7,682만 2천원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항목으로 58억 370만원이다.


기타 특별회계 기능별 세출 예산안으로 일반공공행정 분야에 14억 4,200만원을 환경 분야에 50억 668만 8천원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 생활보장 부문에 25억 2,988만 8천원을 계상하고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6억 2,790만 9천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의 지역 및 도시 부문에 1억 9,087만 1천원을 반영하고 기타분야에 5억 2,882만 2천원을 편성했다.

 

이날 제안 설명에 포함되지 않은 자세한 내용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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