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차량무상점검서비스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죽산자동차 정비(대표 김명수)’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운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타사 자동차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점검 및 상담, 브로셔 교체, 워셔액, 미션 오일, 부동액, 엔진오일 보충 등 간단한 소모품 교체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차량 이용이 많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게 이번 차량무상점검서비스가 힘이 되길 바라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죽산자동차 정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량무상점검서비스 이용은 12월 6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 담당자(☏070-4128-4615)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