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주현, 이하 정의당)는 보건복지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동참 안내문자 발송을 받고 정의당원들과 헌혈동참에 나섰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정의당 안성시지역위원회(위원장 이주현, 이하 정의당)는 보건복지부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동참 안내문자 발송을 받고 정의당원들과 헌혈동참에 나섰다.

정의당은 11월 26일 코로나19로 헌혈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보건복지부 헌혈 동참 안내문자를 받고 당원들에게 호소하여 함께 참여하자고 독려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의하면 최근 혈액보유량은 ‘적정치’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올 한해 11월 20일 기준 혈액보유량이 ‘적정 단계’ 수준이었던 일수는 9일에 불과했고, 헌혈 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2만 2천 건 감소하여 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11.24)에서는 동절기 혈액수급 대책의 후속 조치로, 국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량 부족 상황을 알리고, 겨울철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참여를 선제적으로 요청하였다.

정의당 당원들에게 이주현 위원장은 “보건복지부에서 전 국민에게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코로나 여파로 헌혈이 급감하여 3~4일의 여유분밖에 없는 상황이니 정의당은 공동체를 위한 봉사 차원에서 헌혈에 동참하자!”라고 독려하였다.

이에 당원들은 11월 28일 일요일 함께 모여 안성에서 제일 가까운 평택역헌혈센터(TEL 031-656-8844)를 방문하여 헌혈하였다. 정의당은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당원, 시민과 함께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혈액원(대한적십자사, 한마음혈액원)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재까지 헌혈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없는 등 안전한 헌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수혈로 인한 감염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헌혈 참여를 원하는 안성시민은 대한적십자사(www.bloodinfo.net) 또는 한마음혈액원 누리집(www.bloodnet.or.kr)에서 사전 전자문진을 통해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며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