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2-02 17:39:33
기사수정

 

▲ 안성시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도시공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오염도 검사에서 안성시 ‘솔밭공원’과 ‘낙원역사공원(사진)’ 모두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도시공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오염도 검사에서 안성시 ‘솔밭공원’과 ‘낙원역사공원’ 모두 기준에 적합한 친환경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친환경공원 검증 서비스’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안성시를 비롯하여 시흥시, 양평군, 의왕시, 하남시 등 도내 5개 도시의 공원을 대상으로 토양과 잔디 내 트랄로메트린 등 농약의 잔류성분 검사와 모래 내 기생충란 검사, 조경석 내 석면 검사 등을 실시했다.

 

안성시에서는 ‘솔밭공원’, ‘낙원역사공원’ 2개소가 검사 대상이었으며, 검사 결과 두 곳 모두 잔류농약이나 기생충 등이 검출되지 않았다. 시는 이 검증 결과를 공원 내 게시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성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은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온 결과가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나타난 것 같아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 특히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공원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896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김학용후보 배너
윤종군후보 배너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안성 하우스토리 퍼스트시티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