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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16 16: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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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1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치매환자쉼터사업’ 부문 우수상을, ‘상담·등록관리사업’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한 2021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사업 운영 수기 공모전에서 ‘치매환자쉼터사업’ 부문 우수상을, ‘상담·등록관리사업’ 부문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후 사업 운영 현장 사례 및 긍정적 경험’을 주제로 치매조기검진사업 등 총 6개 분야의 종사자 대상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에 우수상을 받은 ‘추억을 담는 쉼터’는 치매환자 대상 쉼터 프로그램으로 그림일기, 추억 앨범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긍정적 변화 및 종사자가 겪은 보람과 소감을 담았다. 또한 장려상 수상작은 ‘나만의 치매안심센터 이야기’로 치매환자를 관리하면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도움을 준 사례를 담았다.

 

현재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는 총 19명의 전문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치매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등 치매 관리의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대상자에 대한 직원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선작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수기집으로 발간되어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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