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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1 15: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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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지난해 8월13일부터 8월 말까지 휴가철과 지난해 9월 30일까지 추석 연휴에 대비해 연장하여 운영했던 모습)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는 오는 1월 24일부터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설명절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2월 20일까지 4주간 한시적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고속도로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귀경길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설 연휴 이동량이 많을 것에 대비해 경기 3개소를 포함하여 전국 9개소에서 운영된다.

 

정혜숙 안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지역 유입 및 자신과 가족으로의 전파 차단을 위해 설연휴 이후 일상으로 복귀 전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속도로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은 ▲안성휴게소(서울방향)-10~18시(평일‧주말) 이며 이외에 기존 ▲공도 임시선별검사소는 9시~17시(평일) 9시~13시(주말)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8시(평일) 주말에는 9시~14시에 운영된다. 휴무등 기타 문의는 ☏031-678-571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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