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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1 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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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누적 확진자 2427명-오미크론 확진자 총 21명(내국인 14, 외국인 7)

공도소재 유치원 어제 1명의 원아발생에 이어 금일 7명 등 총 8명로 발생

안성소재 어린이집 10명 늘어 총 36명

안성시내 의류회사 확진자 4명 추가…총 26명

전국 신규 확진자 6769명,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501명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어제 55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어 21일 18시 현재 코로나19 안성 #2378~2427 확진자 등 총 50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만 50명이 확진되며 총 누적확진자는 2427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들 중 안성소재 어린이집에서 10명이 추가 확진되며 현재까지 총 36명의 확진자가 집단 감염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자가격리중 집단감염으로 확인된 안성소재 어린이집의 N차 감염 확산속도가 줄어들고 있지 않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또한 안성의 의류회사관련 확진자는 어제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나 금일 신규 4명이 늘어 총 26명의 확진자가 늘어난 상태다.

 

금일 확진자 접촉에 의해 발생한 확진자는 26명, 자발적 검사 6명, 자가격리 중 18명 등 총 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유치원과 어린이집, 일부회사에서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확진자수를 늘려놓고 있다.

 

특히 금일 공도소재 유치원에서 어제 1명의 원아발생에 이어 금일 7명(원아 3명, 가족 4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신규로 발생하며 PCR검사가 진행되어 내일도 적지 않은 확진자가 발생될지 예견하기 어려운 상태다.

 

2020년 3월 최초 1명의 확진자 발생이후 2021 12월 6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여 1일 평균 1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들어와 20일 현재까지 510명이 발생하여 1일 평균 2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오미크론 확진자는 금일 늘어나지 않아 어제와 같은 총 21명(내국인 14, 외국인 7명)으로 확인됐다.

 

안성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하기, 손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동시에 3차 예방접종 독려 및 방역소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69명이라고 밝혔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57명 감소한 431명으로 이틀 동안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6482명, 해외 유입이 287명이며, 코로나19 사망자는 21명 늘어 누적 6501명(치명률 0.90%)이다.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71만 9269명이다.

 

또한 이날 0시까지 4454만2299명(86.8%)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자는 4만3941명 늘어 총 4372만2568명(85.2%)이 됐다. 3차 접종자는 누적 2450만126명(47.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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