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상태, 부녀회장 권영자)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달걀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서운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자체 기금으로 구입한 달걀 330판을 관내 어르신과 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 300여 가구에 직접 배송했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22년 첫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달걀 받으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는 남·녀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종찬 서운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서운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는 새마을회 봉사활동이 더욱 빛이 나도록 면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19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