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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6 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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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관 행정안전국장, ‘2022~2026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 보고해

하천의 시설물관리와 인허가 팀 신설 농산물분야 등 전문 인력 증원배치 계획

 

▲ 김진관 행정안전국장이 ‘2022~2026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을 보고하고 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 공무원은 2021년 1,110명을 기준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10개 분야, 45개 업무에 인력이 96명 증가된 1,206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월 26일 안성시는 김진관 행정안전국장이 ‘지자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인력운용계획의 수립·시행)’에 따라 ‘2022~2026 중기기본인력운용 계획’을 수립해 제199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보고했다.

 

이날 안성시 김진관 행정안전국장은 시의회 보고에서 “안성시는 지속적인 도로망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등을 통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들어 인구 증가는 상대적으로 더디고,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최근까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산업과 농축산업을 동반 성장하는 전략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변 도시들에 비해 발전이 더디고, 지역 발전의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해지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이 나빠지고, 경제회복이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 국장은 “이에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도입 및 인사권 독립, 또한 정부의 대규모 한국판 뉴딜정책 추진으로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신규 현안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며, 저출산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보육서비스, 노후준비 및 노인정책을 추진하고,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을 통한 주민자치의 제도적 기반 및 행․재정 지원 방안 마련과 시민활동의 기반 조성 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국장은 “기준 인건비를 기준으로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위해 합리적인 업무 이관,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로 행정수요 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조직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적 조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구 설치 적합성, 기능 배분 적정성, 인력운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지방이양 사무, 주요 국가시책 및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따른 업무를 적극 파악하여 시정 목표와 비전, 주요 과제 등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효과적인 인력운용을 하도록 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 국장은 “하천의 시설물관리와 인허가 팀 신설, 대중교통에 대한 서비스 품질관리 전문인력 배치, 농산물의 안전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병해충 예찰ㆍ방제와 농산물 가공제품의 품질ㆍ안전관리를 위한 정원 증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 보육환경 조성과 청년 복지지원관련 인력확충, 주민자치 전담 인력 점차적 배치 등 각 분야별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정원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행정 여건에 따라 정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인력을 탄력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관별·직종별·직급별 정원관리는 국가정책 및 지역현안 사업 수요를 매년 반영하여 정원이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2021년 1,110명을 기준으로, 2026년까지 96명이 증가된 1,206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10개 분야, 45개 업무에 인력이 96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건비 또한 인력 증원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민간위탁 계획은 2022년부터 서안성체육센터를 민간위탁할 예정이며, 예상운영인력은 48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은 앞으로 조직 분석 및 정원 조정 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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