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2-04-25 17:40:56
기사수정

 

▲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이 “안성시산림조합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타임즈 = 박미숙 기자] 한길복지재단(이사장:한창섭)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한길마을(시설장:한미화)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최창호)·안성시산림조합(조합장:김현치)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간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경상북도 청송군 소재)과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영주시 소재)에서 “안성시산림조합과 함께하는 한길마을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주왕산 탐방, 목공체험, 편백힐링카프라, 숲을 거닐다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 조합장은 “장애인복지에 헌신하고 계신 한길마을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캠프를 통해서 한길마을 거주인분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내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지적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번 캠프를 마련해주시고 한길마을 가족 모두에게 행복 가득 찬,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주신 안성시산림조합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적장애인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길마을 한미화 시설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거주인들과 직원들이 모두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다며 자리를 마련해주신 안성시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시설 거주 장애인들의 개별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고삼면에 위치한 한길마을은 한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30인 지적장애인거주시설로 일상생활, 사회적응, 직업훈련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자립의 꿈을 이루고 사회통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045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안성불교 사암연합회, 부처님 오신 날…
2024 안성미협 정기전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0.안성시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운영
'고향사랑 기부제'
한경국립대학교
공도독서실
설경철 주산 암산
만복식당
산책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