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자원봉사 영역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협업을 위한 읍면동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자원봉사 영역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의 협업을 위한 읍면동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8일간 진행한 ‘찾아가는 읍면동 간담회 안성 15개 읍면동 전부가 참여하여 28일 안성3동사무소(정혜련아 동장), 안성1동사무소(안병기 동장), 양성면사무소(이걸필 면장)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찾아가는 읍면동 간담회’에서는 자원봉사센터 내의 나눔문화 분야 사업의 공유 및 대상자 추천, 자원봉사영역 확대를 위한 연계사업, 센터사업 홍보 등의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각 읍면동 관계자와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읍면동 일선기관이 자원봉사센터에 단순히 인적자원만 지원했던 과거와 달리,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방면의 사업에 참여 및 협조할 수 있게 된 현 관계성을 재확인하여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위한 의견공유의 자리가 꾸준히 마련되었으면 한다.”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특성별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는 방식에 있어 다르게 접근하는 등의 이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자봉봉사센터 주관 읍면동 관계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봉사 관련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라는 의견 등 수렴한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자원봉사센터 운영과 정책의 개선 방향을 재정립될 예정이다.

이어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특별한 시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할 수 있다는 문화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안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읍면동사무소와 협업하여 안성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 문화 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