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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05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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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아양LH1단지아파트, 서운면 중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원예행사를 실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3일부터 이틀간 관내 치매안심마을인 아양LH1단지아파트, 서운면 중동마을 주민들과 함께 원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하며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원예치료사와 함께 화분 만들기를 실시했다. 카네이션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원예 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였으며 각자 나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해 자존감을 강화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을주민 대상 치매예방관리 교육·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마을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고립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이 화창한 봄날, 오랜만에 모여 활동을 하시면서 환하게 웃으시니 행사를 추진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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