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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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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은 지난 5월 14일 안성시 죽산면, 삼죽면의 친환경인증 마늘 재배농가 10곳을 찾아 마늘종 제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5명은 지난 5월 14일 안성시 죽산면, 삼죽면의 친환경인증 마늘 재배농가 10곳을 찾아 마늘종 제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농촌 현장 인력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마늘종 제거 작업으로 바쁜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적기에 마늘종을 제거할 경우 제거하지 않을 때보다 최대 17%의 수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시기에 맞는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는 수확량 감소로 손해를 보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들에게 응원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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