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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06: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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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관람”

안성의 미술인들이 찾아가는 예술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

우리 모습을 타자의 시각에서 관찰하고 새로운 전환의 기회

 

▲ 안성미술인들이 펼치는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안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개막행사가 5월 21일 열렸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미술인들이 펼치는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안성미술협회 정기 전시회 개막행사가 5월 21일 열렸다.

 

이번 회원 정기전 개막식에는 홍성봉 미술협회장을 비롯해 안성예종 산하 협회지부장,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실 안성음협부지부장의 플루트와 최해솔 클라리넷 연주가의 앙상블과 함께 ‘<안성의 색과 담론> 여섯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5월 21일부터 시작하여 6월 4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는 회원 정기전은 안성의 미술작가들이 캔버스와 화선지, 철과 돌, 나무 등 다양한 오브제들과 대화를 나누며 창작한 다양한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 홍성봉 미술협회장


홍성봉 안성미술협회 회장은 “코로나19 로 지역 사회는 물론 전 세계가 위축된 분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현실을 함께 이겨나가자는 예술인들의 의지는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고 그러한 예술적 표현들이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지역의 미술인들 또한 어려운 현실 여건이지만 미술작품을 통하여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기꺼이 작품을 출품하겠다는 의지로 미술전시를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본 전시는 '안성의 색과 담론‘ 이라는 주제로 안성의 미술인들이 찾아가는 예술의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다. 그 동안 지나온 안성미술의 역사와 향후 미래를 이어가야 하는 기다란 선상에서 현재의 한 점을 기억 속에 남겨보고자 하는, 기나긴 시간의 여정 속에서 현재의 우리 모습을 타자의 시각에서 관찰해보고 새로운 전환의 기회로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성미술협회 내부의 자문이기도 한 전시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예총, 주식회사 코아텍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안성미술협회 회원들의 정기 전시회에는 강종찬, 구군우, 김대욱, 김미경, 김미라, 김미화, 김석환, 김설미, 김영이, 김정은, 김종례, 김지숙, 김지윤, 김현수, 김현숙, 박동배, 박문희, 박미순, 박영재, 박은희, 박인자, 박종석, 박해숙

 

신범돈, 신원섭, 신인선, 안진현, 염효란, 오은영, 왕미영, 왕완식, 유승의, 유영빈, 유종철, 윤병삼, 이병채, 이봉재, 이상례, 이소형, 이순이, 이정재, 이종호, 이현애, 이효선, 인광섭, 장경아, 장경애, 조성구, 차민경, 최말선, 최욱미, 최진욱, 최혜민, 하영조, 하영희, 한병희, 홍성봉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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