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소방서는 23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홍보콘텐츠담당관이 협업해 제작한 소방용수시설 표준 디자인을 활용해 관내 19개소 지하식 소화전 맨홀 교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완성된 소화전 관련 3종 표준 디자인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119심벌과 경기도 대표 상징물을 표기하고, 반사 및 컬러 도료로 색을 입혀 제작되었다.
이번 교체작업은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소화전 보호대, 소화전 제수변 등 소화전 관련 3종 표준 디자인이 제작되면서 각양각색 디자인과 색상으로 설치되었던 소화전의 디자인이 통일되어 식별이 쉬워졌으며 화재진압 시는 물론 누수 등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안성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새롭게 만들어진 표준 디자인을 적용하여 소방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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