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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3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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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에서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대세시대를 맞아 택배물 증가에 따른 다각적 절도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장한주)에서는 온라인·모바일 쇼핑 대세시대를 맞아 택배물 증가에 따른 다각적 절도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온라인·모바일 쇼핑(전년 대비 각 23.5%, 32.4%상승)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비접촉 생활문화 변화로 택배 이용객이 증가(38%)하고, 이용 고객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인구로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점 등을 이유로 택배절도가 증가하고 있음에 착안, 지난 4. 25.부터 5. 20.까지 한 달간 안성시 택배절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생활안전협의회·우체국)과 협력하여 종합적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책 추진에 앞서 택배절도 발생현상을 분석하여 기능별 공유 및 예방책 논의를 실시했으며, 주요 활동 내용은 ▲안성우체국을 통해 안성 관내로 배송되는 고가품 위주의 택배물에 홍보스티커(1만매) 부착 협조 ▲내리지역, 방범시설 취약한 원룸촌 상대 편의점 택배이용 적극 홍보▲택배배송업체(26개소) 방문, 경찰서장 서한문 전달 ▲공동주택 아파트(64개소)에 대해 무인택배함·CCTV 설치 권유 및 택배절도 예방 홍보전단지(4,000매) 게시 등 이다.

 

안성경찰서장은 “택배 절도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직접 겪게 되는 생활형 범죄로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당사자 및 배송업체 등의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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