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주 의장, “제7대 의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길” 당부

▲ 24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는 안성시의회 제201회 임시회가 6월 8일 개회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24건의 조례 및 일반안건을 의결하는 안성시의회 제201회 임시회가 6월 8일 개회했다.

이날 열린 안성시의회 제201회 임시회에서는 10일까지 3일 동안 ‘안성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19건과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등 5건의 일반안건을 다루게 된다.

신원주 의장은 “‘열린의회 바른의정’의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7대 안성시의회의 여정도 이제 의미 있게 마무리해야 할 때”라며 “돌이켜보면 시민의 대변자로 의견일치와 분리 등은 의정활동 과정들의 열정적인 역사로 남게 됐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그러면서 신의장은 “지금까지 의장으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배려와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7대 의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개회사를 마무리 했다.

조례안 19건, 일반안 5건 총 24건 의결

한편 이번 회기에 다루게 될 조례안으로는 집행부가 제출한 ▲안성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성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화장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청소년문화의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안성맞춤명장 선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설계자문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주택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성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조례안 ▲안성 제1·2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안성시 수도시설의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농식품 명인·명품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성시 안성맞춤형 동물복지농장 인증 조례 폐지조례안 등 19건이다

또한 일반안건으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2-7호 청소업무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2022-8호 일죽ㆍ죽산면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죽산 두교2지구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 ▲대한민국 경기도 안성시ㆍ필리핀 세부주 코르도바시 농업분야교류에 관한 협약 사후 동의안 등 5건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