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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삼마을 릴레이기고] 마을주민 생존권 짓밟는 4차선 관통도로 결사반대…제2의 3.1운동 정신으로 기필코 저지할 것
  • 기사등록 2022-08-16 07:56:28
  • 수정 2022-08-18 07: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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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우 방삼마을 개발위원

[방삼마을 릴레이기고 = 이명우 방삼마을 개발위원] 저는 방삼마을에 조상대대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20211215일에 있었던 "지문리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위원회의 회의록"을 살펴보면, 방삼마을 관통 4차선도로를 개설하는 목적은 지문리 물류단지뿐만 아니라 계속 늘어나는 성은리 물류단지 수요, 레미콘차량, 폐기물 차량 등 화물차량 전용도로로서 원곡면으로 유입되는 모든 화물 차량을 위한 전용도로를 개설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안성시의 담당과장과 시장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업체와 안성시가 계획한 안대로 도로가 개설될 경우 우리가 사는 삶의 터전은 어떻게 될까요? 재산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물론, 칠곡호수조차 물류 차량들이 배출하는 매연과 소음 속에 잠겨버릴 것입니다.


방삼마을과 금노마을 주민들은 차량 매연으로 가득한 상태에서 일상의 삶을 살아가는 공장지대 주민으로 전락할 것이고, 우리 삶의 터전은 급격히 황폐화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개설 예정도로와 내 집과의 거리상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마을 주민 모두의 삶을 위협하는 생존권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원주민과 귀촌인 등 가리지 않고, 모든 주민이 4차선 관통도로 결사반대 투쟁에 나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상 어느 누구도, 어떠한 법도 권리 위에 잠자는 자를 보호해 주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민들이 모두 우리의 생존 권리를 지키기 위해 들고 일어섰습니다.


원곡면은 일제의 침탈에 저항했던 3.1운동의 기폭제가 되었던 성지입니다. 우리 모두는 제23.1운동을 한다는 거룩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방삼마을 관통 4차선도로를 반드시 저지할 것입니다.


우리 마을 주민 모두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대손손 이 아름다운 방삼마을에서 살아갈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마을을 물려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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