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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07 16: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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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독거노인 대상, 일일 건강 모니터링 실시

 

▲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난 8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을 지난 8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1일 정부의 재택치료 집중관리군 폐지로 고위험군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이 중단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환자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60세 이상 독거노인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확진 이후 6일 동안 매일 유선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상태 확인, 복약 관리, 응급 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연락이 두절된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협조를 받아 자택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815일부터 94일까지 총 462(실인원)을 관리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26곳을 비롯해 원스톱 진료기관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현재 25곳에 이르는 등 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진료를 받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들이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체계적인 방역·의료 시스템을 구축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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