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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9-26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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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으로 농촌학교 문화예술관람 기회 확대

 

▲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는 22일, 신나는 예술여행 마당극‘효자전’공연을 개최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현매초등학교(교장 이영직)22, 신나는 예술여행 마당극효자전공연을 개최했다.

 

효자전은 극단 큰들의 창작마당극으로 산골에서 아픈 어머니와 살고 있는 귀남이, 갑동이 형제의 효도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을 살려 연출하여 해학과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핵가족화된 현대 사회 속에서 효의 의미를 잊고 지내 온 학생들이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6학년 학생은 무대 가까이에서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소품과 특수효과가 멋있었어요.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사물놀이와 연극 수업을 열심히 해서 배우처럼 공연해보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앞으로는 부모님께 투정도 안부리고 효도하는 착한 아들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영직 교장은 아름다운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이 부는 좋은 날에 해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효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당극이라는 장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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